[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장근)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고 팜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완주군 창포마을에서 농촌체험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 교류 가치 확산을 위한 ‘도농 공감 농촌체험·관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완주 창포마을은 만경강 최상류에 위치한 곳으로 1만3554㎡의 창포군락지 등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완주군의 대표적인 청정 마을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창포 천연비누를 만들고 고구마 수확, 전통 놀이 체험 활동을 가졌다. 또 대아수목원에서 깨끗한 자연을 느끼고 도시에서 벗어나 친구,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근 본부장은 “완주군의 청정 자연에서 농촌의 정겨운 향기와 따뜻함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체험행사가 도·농교류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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