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최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 32명에게 30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용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먹거리 생산에 고생하는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합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물론이고 모든 조합원 자녀들이 축산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축협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조합원의 복지·환원사업 일환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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