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자유발언대] 89. 채병룡 농사짓는오빠 대표

농수축산신문l승인2019.10.25 18: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최근 농촌이 고령화 되다보니 정부도 청년들을 농촌으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있다. 반드시 필요한 지원이기는 하지만 이 때문에 기존에 농사를 짓던 사람들은 약간의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전북 군산에서 승계농으로 9년째 수도작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청년들이 정부의 지원 자금을 받고 귀농했다가 몇 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다시 도시로 떠나가는 것을 봐 왔다. 그럴 때마다 귀농인들을 위한 정책도 좋지만 힘들어도 참고 버티는 승계농들을 위한 지원을 좀 더 늘리는 게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에 더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승계농도 어려움이 많다. 승계농은 부모님의 농업을 물려받아 기본적인 기반이 닦여 있으니 어려움이 덜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중소농의 경우 인건비, 기계 임대료, 각종 세금 등을 제하고 나면 남는 게 없을 정도로 힘들게 농업을 꾸려가는 이들도 많다. 승계농에 대한 지원이 좀 더 늘어나길 바란다.

 

△채병룡 대표는 전북 군산에서 쌀, 보리, 밀, 흑미 등의 농사를 짓고 있다. 채 대표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차와 음료를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농촌체험카페의 운영을 계획 중이다.


농수축산신문  webmaster@aflnews.co.kr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수축산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식회사 농수축산신문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08140  /  등록일자 : 2008.11.06  /  제호 : 농수축산신문
발행인·편집인 : 최기수  /   주소 : (06693)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2길 12(방배동)  /  대표번호 : 02)585-0091
팩스번호 : 02)588-4905,4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상희
Copyright © 2020 농수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