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양어획물 생산이 호조를 띠고 있다.
한국원양어업협회에 따르면 7월말현재 생산된 원양어획물은 모두 52만4천4백11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3만7천7백3톤보다 20%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오징어채낚기가 2백13%가 늘어난 23만6천4백20톤을 기록했고 저연승어업은 65% 증가한 7만1천54톤을 나타냈다.
트롤어업 역시 9만3천3백94톤으로 전년 7만3천2백72톤 대비 27% 늘어났다.

이와는 달리 참치어업이 전반적인 부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승이 지난해 대비 34% 줄어든 2만8천87톤, 선망은 전년의 72%수준인 7만5천7백11톤에 머물렀다.
해역별로는 태평양과 인도양이 줄었고 대서양이 늘어 명암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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