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지사장 고영훈)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남원·정읍·익산·김제시의 6곳 농가를 대상으로 내부도배와 장판교체, 전기배선, 전등교체 등을 실시했다.

고영훈 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대건 정읍원예농협 조합장은 “관내 농촌 지역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돌봄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이 계시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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