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범농협 전 직원 참여로 ‘대전시민 염원을 현실로’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용석)는 지난달 30일 중앙로 지하상가 일원에서 대전 범농협 임직원과 함께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100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9일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범시민 발대식과 함께 시작된 서명운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전 발전의 전기 마련을 위한 대전시의 역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이다.

대전농협도 이에 발맞춰 중앙회 및 은행, 계열사와 농·축협을 포함한 범농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대전지역 농업인 및 여성 단체를 비롯해 농협 주관 행사에 참여하는 각계각층의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지정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용석 본부장은 “대전시와 시민단체 그리고 대전농협의 공동노력으로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본회의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대전시의 혁신도시 지정 당위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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