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지난달 3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업추진 방향과 건전결산 달성을 위한 건전경영체계 구축 및 농업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2019년 4/4분기 충남 농·축협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지역 143개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및 16개 시군지부 단장 등이 참석해 △건전결산 진도분석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관리 △연체감축 추진 및 목표손익 달성 등 건전결산을 위한 손익관리에 대한 정보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활력있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주요 사업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2020년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승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강사로 초빙해 ‘농업의 미래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소행 본부장은 충남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선진농법 전파를 위해 △신소득작목 육성 △지자체협력사업 발굴·확대 △지역혁신모델사업 △농산물 수출 및 로컬푸드 우수사례 등에 대해 상호토의를 통한 정보 공유와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본부장은 “신소득작목 도입과 지자체협력사업 발굴, 농촌인력중개사업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추진과 농업농촌 활력화,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해 충남농협이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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