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 외 2곳

[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달 29일 태백시 관내 태풍피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신규분양 및 릴레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경종농가는 제13호 태풍 ‘링링’ 때 낙뢰로 한우 5마리가 폐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암송아지 2마리와 농협배합사료 40포를 전달했다.

함용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과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은 물론 사회공헌활동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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