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실적 개선
조합원 실익증진 공로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윤태한 창녕축협 조합장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전국 1200여 농·축협 조합장 중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사업성과, 경영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7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농협 최고 명예의 상이다.

윤 조합장은 2015년 조합장에 선출된 이래 탁월한 리더십과 지혜로운 경영능력으로 창녕축협의 사업실적 개선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구매사업 121억2400만원, 판매사업 520억2900만원 등의 경제사업과 상호금융 예수금 1261억9900만원, 대출금 1021억6100만원, 정책자금대출금 266억9900원, 보험 73억원을 추진해 당기순이익 7억1500만원을 실현했으며 18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폭염·가뭄·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건전여신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 조합장은 “이번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는 조합원들이 합심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조합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내실있는 투명경영으로 조합원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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