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최근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19명에게 각 100만원(축산장학생 5명 50만원 별도지급), 고등학생 1명에게 50만원 등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에겐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한 장학사업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축산전공 장학생에게 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조합원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매년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환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은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양돈리더 육성과정’ 등 젊은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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