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이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정신장애우와 아동복지센터 등 분야별 복지단체를 찾아가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지난 1일 홍성축협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사회복지관, 유일원, 청로회, 장수원, 사랑샘 보육원 등 6개소에 돼지고기 265kg을 전달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이날 “최근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ASF로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돼 양돈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는 7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하면 모두 사멸하고 인체에 무해한 만큼 온 국민의 먹거리인 한돈을 안심하고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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