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김장근 본부장)는 최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지원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용 상담창구는 농협은행 전북영업부·군산시지부·나운센터지점 등 군산지역 소재의 6개 영업점에 각각 설치됐다.

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전용 상담창구를 통해 분양자금의 최대 80%까지 지원되는 토지분양 중도금 및 감정가의 최대 100%까지 지원되는 NH산업단지 대출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9월 27일 새만금개발청과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새만금사업을 전북본부의 중장기 발전과제로 선정하고 TF를 구성하는 등 새만금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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