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지난 6~9일 한국 식품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과 동남아 식품시장의 동향을 파악키 위해 ‘2019 베트남 하노이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수출연구사업단의 총괄사업단을 맡고 있는 신유통연구원은 베트남 수출 확대를 지원코자 참가했다.

박람회에서는 가루녹차, 과채류가공, 반려동물간식, 삼계탕 사업단의 제품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트남 하노이 식품박람회는 4년 전부터 개최됐으며 유통업자, 레스토랑, 호텔, 베이커리, 카페 및 학교 병원 등의 산업군 바이어들이 참관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 식품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박람회로 손꼽히고 있다.

신유통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 총괄 수출연구사업단으로 13개 품목 수출연구사업단의 진도·성과관리 총괄, 참여주체 간 협력 모색, 사업체계화와 목표 달성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 수출연구사업단은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해 2017년 발족했으며 2022년 12월말까지 13개 품목사업단과 1개 총괄사업단이 운영된다.

수출연구사업단은 △수출유망품목의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애로·장애요인 발굴 △기술개발을 통한 현장애로 요인 해결 △품목별 시장분석 및 마케팅을 통한 실제 수출 촉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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