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일등공신'

안춘배 기자l승인2019.11.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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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함평 이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두고 상당수 축산관계자와 함평지역 축산인들은 배 과장을 함평군 명예군민으로 위촉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내년 말 정년을 앞두고 있는 배 과장은 40년간의 공직생활 중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경험으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함평 이전을 꼽았다. 실제로 배 과장은 축산자원개발부의 함평 이전을 위한 세부이행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확정되기까지 관련기관·국회를 방문해 협조 요청과 간담회 개최 등 30회에 걸쳐 총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총사업비 9000억원을 들여(토목, 건축, 이주대책비, 토지매입 및 보상비 등) 4개 부서(가축개량평가, 낙농, 양돈, 초지사료) 202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스마트 축산 연구기관으로, 2027년까지 함평군 신광면 송사리 일원(612㏊)에 모두 이주함에 따라 축산업의 메카로서 한층 수준 높은 축산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또 ICT(정보통신기술), BT(생명과학) 기반의 스마트 축산 시스템 연구, 4차산업혁명 선도 미래축산연구기반을 구축하는 등 연간 189억원의 경제적 기여와 함께 공무직 결원시, 현지 전문인력 채용과 현지 인력 우선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연구 보조인력 등 약 150명) 등에서도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 과장은 “도내 축산농가와 협업·연구로 맞춤형 축산기술 향상 도모는 물론 축산과학원과 함평군 간 축산연구와 기술보급 협력을 통한 지역 축산발전에 기여하게 됐다”면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돼 국가 주요 종축 보존과 가축 개량 연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뤄지도록 최대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춘배 기자  choonba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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