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L Special]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 '성료'

농기계·자재 기술적 진보와 시장변화 '한눈에' 이남종, 송형근, 이호동 기자l승인2019.11.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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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송형근, 이호동 기자] 

▲ 5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 이승기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박경희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 과장, 정종훈 한국농업기계학회장,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최기수 농수축산신문 발행인 등 내외빈과 김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9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5일 개막식을 갖고 8일까지 4일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성료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한 김제농업기계박람회에는 총 2만8700㎡의 전시규모에 239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 농기자재와 경운·정지기계, 과수용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이앙·이식·파종기계, 임업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4일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농업인, 학생, 업계 관계자 등 총 14만8000여명(주최측 추정)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박람회 기간 상담건수는 2만2235건, 계약액은 18억7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거대한 흐름이 됐다”며 “우리 농산업계도 이러한 시대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농기계, 농업용 로봇, 스마트팜, 드론 등 최첨단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는 농기계·자재의 기술적 진보와 시장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영농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해 첨단 기계화 영농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9김제농업기계박람회 이모저모를 정리하고 전시기간동안 참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제품들을 살펴봤다.

▲ 본격적인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이 진행됐다.

 

▲ 이날 개막식에서는 농업기계화 유공자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이 병행됐다. 농식품부 장관상에는 동원테크 김주호 대표, 현일테크(주) 손일갑 대표, (주)세안농기계 염승철 부사장 등이 영예를 안았다.

 

▲ 한국농업기계학회는 5일 김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기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농촌진흥청은 7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현장모니터 전문관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 서울대와 농기계조합은 6일 김제시 벽골제마을 회의장에서 ‘무인항공방제시스템 표준화 워크숍’을 갖고 무인항공방제시스넴 연구 및 표준화 추진현황과 한중일 국제표준비교, 농용무인항공살포기 검정방안, 안전이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 한국시설원예협회는 6일 김제시 다목적체험관에서 ‘시설원예산업 발전방안 모색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시설원예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 박람회 개최 4일 동안 연시장에는 관리기, 트랙터, 트랙터부착작업기(그레이더, 복토기, 파종기, 원거리용방제기), 무인항공방제기, 스피드 스프레이어 등의 연전시가 이어졌다. 사진은 최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무인자율형트랙터 연시모습.

 

▲ 대동공업이 야심차게 선보인 125마력 PX1300 트랙터는 버튼 조작만으로 8단 변속이 가능한 파워시프트 기능을 채택했다. 유압극대화로 전방과 후방 동시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터치모니터, 200리터 대용량 연료탱크, 에어서스펜션 의자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동양물산기업은 수도작, 밭작물, 축산 등 전반에서 훌륭한 작업성능을 발휘하는 TS시리즈 트랙터를 출시, 참관객들의 인기몰이를 했다. 이 모델은 130마력 도이츠 엔진을 장착했으며 작업기 상승과 동시에 래핑작업이 가능하다.

 

▲ 국제종합기계는 신제품 경제형 승용이앙기 국제 RGO를 선보였다. RGO-시리즈는 국내 최대판매 모델로 등극하고 있으며 그 정통을 이어 성능은 수입산에 비해 뒤처지지 않으며 가격은 경제형으로 출시해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 아세아텍은 최신 전자엔진을 탑재해 진동과 소음이 적어 작업이 쾌적하며, 부녀자, 노약자도 쉽게 시동을 걸 수 있는 관리기를 선보였다. 아세아만의 특수드럼방식으로 핸들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조향클러치의 방향이 자동으로 바뀌어 편안한 작업을 할 수 있다.
▲ LS엠트론은 가변형 뒷 차축 구조로 밭고랑에 맞춰 작업이 가능한 첨단 MT4 트랙터를 선보였다. 외장형 보조유압 실린더 적용으로 다양한 작업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동급최대 변속단수로 다양한 환경의 작물에서도 최적의 작업성을 발휘한다.

 

 


이남종, 송형근, 이호동 기자  leenj, mylove, lhd0408@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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