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구미교육원(원장 김병순)은 최근 또 하나의 마을 주민, 관내 농·축협 및 새내기직원 등과 함께 한마음 페스티발을 개최하고 지역사회공헌 리더 기관으로서 상생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구미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축협 신규직원 139명, 관내 해평농협조합장과 임직원, 또 하나의 마을 영농회와 조합원 및 교육원 전 직원을 포함해 22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는 신규직원들의 상황극, 흥겨운 노래와 율동, 교육원 직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졌다.

김병순 원장은 인사말에서 “올 가을 여러 차례의 태풍 등 잦은 기상이변에도 묵묵히 고향을 지켜온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한 자리”라면서 “농·축협 신규직원 및 교육원 임직원과 함께 ‘농업인을 넘어 지역주민까지 함께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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