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은 지난 12일 본점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강동농협은 경로효친 정신을 고취하고 농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년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있다.

올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는 강동구 내 전 경로당 120여곳과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에 김장김치 4톤과 함께 휴지 120개를 전달했다.

박성직 조합장은 “올해로 14년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조합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환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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