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길경민 기자] 

농협물류와 ㈜한진(대표이사 서용원)은 지난 7일 동송농협, 13일 서산농협을 찾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물류와 한진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고추지지대 정리, 폐비닐 수거 작업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남경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이번 일손돕기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농가에 지속적인 농가일손돕기 등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물류와 한진은 연간계획을 수립해 영농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택배사업과 연계해 농산물직거래장터 택배 접수처 운영 등 농업인의 실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