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암인지 감기인지 진단도 없이 약을 먹는 것과 다를 것 없다"

 

지난 13일 열린 '퇴비 부숙도 검사, 이대로 좋은가' 국회간담회에서 황엽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이 한 말. 정부가 축종별 분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조사 등 제대로 된 연구도 없이 부숙도 검사를 밀어붙인다며 이 같이 비유. 황 사무총장은 “농림축산식품부는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해서도 3년 동안 기본 연구조사를 하겠다면서 부숙도 검사 의무화도 당연히 조사 연구 위한 3년 의 유예기간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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