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까지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권태훈)’이 올해 김장시즌을 맞아 ‘상하농원 김장대잔치’ 체험행사를 시작했다.

신선한 로컬 식재료들을 사용한 김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상하농원 김장대잔치’는 상하농원 한식당 셰프의 김장 재료·레시피 소개와 김장 시연 후 참가자들이 직접 제공받은 절임 배추와 김치 속으로 김장을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김장 행사에 사용하는 재료는 깐깐하게 기른 친환경 상하농원 1등급 명품 재료로 베타카로틴 성분이 140배 많은 베타배추를 비롯해 양파청, 무, 새우젓, 고춧가루, 천일염 등 최상의 고창산 재료로 준비됐다.

상하농원은 “김장이 어렵고 번거로운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라고 느낄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에게 한국 고유의 김장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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