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남양주 화도농협(조합장 최상복)은 지난 15일 화도읍 가구단지 중앙길에서 하나로마트와 녹촌지점 개점식을 갖고 고객감사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관내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남창현 농협경기지역본부장, 농·축산단체장, 유관단체장, 조합 임원, 조합원,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점한 하나로마트는 4958여㎡의 3층 건물로 북카페, 어린이놀이방,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0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최상복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화도농협은 하나로마트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펴고 앞으로 100년 대계를 생각하며 성장·발전해 가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조합원들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조합사업 전이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조합장은 또 “하나로마트 신축준공으로 각종 생필품의 저렴한 공급과 지역민들이 애써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직원들과 새로운 자세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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