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이달(11월)의 A-벤처스로 ‘주식회사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대표 오천호)이 선정됐다.

A-벤처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매월 선정하는 우수 벤처·창업기업으로, 에코맘은 경남 하동군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영유아 가공식품(이유식, 산골간식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으며전국 대형유통매장 14곳과 유명 백화점 등에 입점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천호 대표는 “깨끗한 환경의 우수한 농산물로 바른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다짐에 지역 농업들도 공감하며 사업에 큰 도움을 줬다”며 “체험관광 중심의 테마마을인 ‘에코랜드’를 건설,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농업인들에게도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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