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및 시설물 사전관리 당부

철저한 대비로 겨울철 농작물 피해 예방 하은숙 기자l승인2019.11.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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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가 겨울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시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은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의 변화가 크겠고,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고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밭작물과 시설작물에 동해 피해가 커진다.

이를 막기 위해 배추와 무는 부직포나 비닐을 미리 준비해 뒀다가 잘 덮어준다. 마늘과 양파는 땅이 얼었다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눌러주거나 흙덮기를 하고, 피복한 비닐에도 흙을 잘 덮어 고정한다.

시설재배 작물은 저온 및 일조가 부족하면 수량감소와 기형과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보온용 커튼이나 피복재는 해가 뜨면 즉시 걷어 작물이 오전 햇빛을 충분히 받게 하고, 해지기 전에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게 해줘야 한다.

겨울철은 하우스 시설물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찢어진 비닐은 빨리 보수하고 온풍 난방기는 버너와 열교환기의 분진을 제거한다. 전기 사용량 증가에 의한 누전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폭설과 강풍에 대비해 하우스 밴드(끈)을 팽팽하게 당겨두고, 하우스 내부에 보강지주를 설치해주며, 바깥쪽 보온덮개와 차광망은 걷어 둔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재해형 규격에 맞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조학희 소득작물담당은 “겨울철 농작물 및 관련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를 줄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은숙 기자  hes2028@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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