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은 회원 조합이 운영하는 한우프라자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BI(Brand Identity, 브랜드 이미지 통일화 작업)를 선보였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0일 여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新 한우프라자 BI 선포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전국 농·축협이 운영하는 100여개의 한우전문식당 명칭과 디자인이 모두 달라 브랜드 통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농협 축산경제 축산유통부는 6개월간 BI 리뉴얼 작업을 거쳐 ‘한우프라자’를 새로운 BI 명칭으로 선정했다. 또한 로고는 역동적인 한우의 형상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엠블럼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한우를 농협이 운영하는 ‘한우프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의미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브랜드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새로운 BI를 중심으로 농·축협의 한우전문식당 브랜드를 통일화해 농·축협 한우프라자가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