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나눔축산운동본부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34)

▲ 지난 21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2019 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에서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왼쪽)이 오영숙 서초구립성심노인복지센터 시설장에게 돼지고기 600kg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소외계층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적극 나섰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1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2019 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안전성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관내 복지시설에 돼지고기 600kg을 전달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을 통해 돼지고기 삼겹살 600kg을 잠실종합사회복지관과 천주교 까리따스 복지관 등 5개소의 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갖는 한편, 돼지고기 홍보관에서 돼지고기 수육과 양념김치를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에 집중했다.

김태환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돼지고기 소비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게는 희망을, 소외계층에게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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