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RG바이오의 ‘마랑 한포’ 제품이 최근 제14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2019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마랑 한포는 갈변방지 기술이 적용된 마 주스 제품으로 생마 고유의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금상은 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의 스마트락토, 은상은 농업회사법인(주) 다듬의 스위트 치즈 고구마, 동상은 ㈜황초원의 K도라지 생수차 미니세트, ㈜푸드나무의 맛있닭 소프트 닭가슴살, 장려상은 ㈜메타센타라퓨틱스의 에이지이 유산균 V2, 아미코젠(주)의 케이뉴트라 콜라겐 3.2 젤리피치팜, 농업회사법인 모이식품의 모이도미솔119로 등이 선정됐다.

식품기술대상은 한국식품연구원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높은 수준의 기술 경쟁력과 식품 안전성 등을 갖춘 식품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을 발굴, 포상한 상이다.

박동준 식품연 원장은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다양한 기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이 있으며 식품연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연은 식품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기술지원을 한 후 잠재력 보유여부, 재무 건전성, 시장 전망 등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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