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6일 농협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3차 축산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관련 방역추진 현황과 내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준비 상황,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 현황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과 관련해 축산농가가 받는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온 문원탁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사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문영 축산발전협의회장(천안축협 조합장)은 “ASF 피해 농가에 대한 위로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전국의 축산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축협과 축산경제가 합심해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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