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COEX)에서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강한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소농대전에 참가했다.

2019년 강소농대전은 홍보부스만 운영하던 전년과 달리 농산물과 가공상품 판매부스를 운영해 강소농 농가가 도시 소비자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강소농 농가가 자신이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고령군에서는 고설딸기연구회, 다산수출딸기영농조합법인, 가야금토마토연합회 등 30명의 회원이 참석해 고령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했다.

강소농대전은 매년 강소농 농가, 소비자, 유통업체 관계자 등 약 5만명이 다녀가는 대규모 행사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효과가 매우 높은 농촌진흥청의 주력 정책사업 중의 하나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강소농대전을 계기로 고령군의 명품농산물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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