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경쟁력 강화 통한 소득증대 '역점'

익산군산축협 임총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상생경영 실현 다짐
박용환 기자l승인2019.12.0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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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달 28일 경제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사무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도 경영방침을 ‘화합과 소통으로 발전하는 우리 조합’으로 정하고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기타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익산군산축협의 내년 주요 운영계획은 ‘협력적 조직문화를 통한 상생하는 경영 실현’과 ‘지속성장 사업 기반 구축으로 건전 경영 구현’,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 증대’에 역점을 뒀다.

또 조합원 소득 증대를 위한 지자체 연계 협력사업 추진과 컨설팅 강화, 조합원과 상생협력 강화로 동반성장 실현,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 경영체계로 조합 신뢰 제고라는 개별 목표를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조합원 복지증진비 4억6000만원, 조합원 권익 증진과 주인의식 고취를 위한 조합원 전이용대회 2억5000만원, 영농지원을 위한 자재지원비 2억1000만원, 재해지원비 6000만원 등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올해 대비 6억6000만원 증액한 19억7000만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군산지역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편리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환원사업을 위한 군산지점 신설에 토지 25억원, 건물·기계장치 20억원 등 총 4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내년 3월 25일 시행 예정인 퇴비 부속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과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한 퇴비장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우선 10억원의 토지를 매입하고, 2021년 보조사업을 통해 8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뒤 건물과 기계장치 등을 구입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집 조합장은 “올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예수금 3000억원을 돌파하고 TMF(완전혼합발효사료)와 배합사료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내년에도 한마음 한뜻이 돼 나간다면 우리 모두에게 성공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용환 기자  parkyh@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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