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사업계획 확정...규모 5% 늘어

충남지역축협 임총 김창동 기자l승인2019.12.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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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내년 충남지역 축협은 올해 사업규모 대비 약 5%정도 늘어난 사업량을 목표로 정하고 지도·경제·신용·판매·마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 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임시 혹은 정기 대의원 총회가 대부분 끝났다.

천안축협과 아산축협, 세종공주축협 등 충남 20개 조합 중 15개 조합이 지난달 30일까지 총회를 끝내면서 총회 석상에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가 하면 신청사 이전계획 등 내년도 중요 사업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사업적으로 특히 시선을 끄는 조합은 아산축협, 당진축협, 청양축협 등이다.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지난달 29일 총회에서 이근우 호서대 학생 등 18명에게 200만원씩 모두 3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04년부터 지급한 장학금 누적 금액은 5억3000만원에 달한다. 

아산축협은 내년에 매머드급 본점과 하나로마트 건축공사를 시작한다. 아산시 모종동 66번지 일대에 135억원을 투입해 연건평 3985㎡ ,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2월에 착공한다. 아산축협의 내년 사업규모는 △경제 1200억원 △신용 4500억원(상호예수금) 등이다.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은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바이오가스) 사업을 추진하고 배합사료공장 이전준공과 스마트축산단지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원 건강검진과 동아리활동 강화 등 지도교육사업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건강검진은 생년월별로 1~4월생 조합원은 내년에, 5~8월생은 2021년도, 9~12월생은 2022년도에 실시하며 1인당 22만원 가량의 검진비를 제공한다. 아울러 모범조합원 시상과 자녀 장학금 지급도 종전 40명에서 55명으로 크게 늘렸다. 한편 침체돼 있는 조합원 주부대학을 부활시키는데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바이오가스 사업은 18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축산퇴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당진축협의 내년도 사업량은 △경제 950억원 △신용 2900억원(예수금 잔액기준)이다.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은 전체 성장률 9% 목표 하에 △신용 1700억원 △경제 65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청양축협은 그동안 침체된 지도·교육부문 사업을 크게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또 군청, 농협중앙회 등 대외적 신인도와 조합원 사기진작과 관련된 사업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1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 청양축산인한마음대회를  열어 청양축산인 전체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제반 사업에 동력을 붙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협소한 가축시장 면적 확대와 주차시설 확대 등으로 조합원의 한우 출하와 유통을 자유롭게 할 방침이다. 특히 청양군로컬푸드 매장에 축산물코너를 마련해 고품질의 청양 축산물 이미지 제고와 유통량 확대를 시도할 계획이다.

 

▲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
▲ 김창수 당진축협 조합장
▲ 노재인 청양축협 조합장

김창동 기자  kcd@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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