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남창현 본부장,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경기 관내 농·축협 조합장, 농협시군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경기농협 조합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소프라노 이영숙 전 상명대 교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특강, 조별 상생포럼 순으로 진행됐으며 WTO(세계무역기구) 개도국 포기에 따른 농가의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도 가졌다. 

농협경기본부는 지난달 19일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농정해양위원회에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남 본부장은 “조합장포럼이 소통과 화합, 업무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져 경기농협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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