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간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창원시축협은 내년도 경영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을 ‘축산인·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농협’으로 설정하고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와 축산회 별 균형발전, 수익성·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구매사업 70억8000만원, 판매사업 214억8100만원 등 289억2300만원의 경제사업과 예수금 4769억82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3871억4200만원의 신용사업 106억7200만원의 보험사업을 추진해 14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계획이다.

남상호 조합장은 “동읍 경제사업장 냉동창고를 필두로 어반블릭스 상가 내 금융점포 입점과 신규 하나로마트 건립 등으로 경제사업 활성화에 힘써 지역사회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