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기관에 대해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가축 병원성세균에 대한 항생제 내성 모니터링 분야에 대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간 사업 실적이 가장 우수한 전북 동물위생시험소가 선정됐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의 주요 세균성 질병 원인체 분리 실적과 다양한 가축 병원체 확보로 농장에서 질병 치료를 위한 유효한 항생제 선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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