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국축산물처리협회

1000만원 기탁

한돈협회

ASF 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주)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는 지난 4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하태식 한돈협회장에게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케어사이드는 지난 2002년 창사 이래 축산산업을 개척하고 한 차원 높은 기술개발로 축산농가에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물과 인류의 행복한 삶에 기여해 온 축산분야 벤처기업으로 아르헨티나 ‘아토젠올레오FMD백신(O형 단가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케어사이드는 올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1억원, 한돈산업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1억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ASF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명규 회장은 “ASF로 한돈농가 뿐만 아니라 도축업계를 비롯한 전 한돈산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산업이 하나가 돼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ASF 위기 속에 전 산업계가 힘을 합쳐 한돈농가의 재기와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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