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협회·유리벳코리아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유리벳코리아가 반려동물 건강검진 문화 확산을 위한 ‘건강검진, 행복한 동행을 위한 건강한 습관’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양 기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달 한 달 1100여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원 병원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유리벳코리아는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동물병원의 활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모든 반려견은 유전적으로 1형 당뇨의 위험을 안고 있고, 모든 반려묘는 행동특성상 신장질환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 

이들 질환은 확진 판정 후 6개월 내 사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의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이 중요하고, 반드시 수의사의 조력이 필요하다. 반려동물보호자는 이달 한 달 간 캠페인 참여 동물병원에서 스마트 소변 진단 키트인 ‘유리벳10’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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