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주)한국축산의희망 서울사료(대표 배수한)는 지난 5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하태식 한돈협회장에게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중 한국축산의희망 서울사료 SFEED사업부 이사는 특별방역기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한국축산의희망 서울사료 SFEED사업부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ASF 위기 속에 전 산업계가 힘을 합쳐 한돈농가의 재기와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축산의희망 서울사료는 지난해 양돈사료 ‘SFEED’ 브랜드를 전격 론칭하고, 양돈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서울사료는 2000년대 들어 전국 4개 공장을 거점으로 연간 100만톤을 생산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양계사료 전문기업으로 올해 양계사료 전문기업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며 양돈사료 시장에 진출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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