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순천농협 별량지점(지점장 최남휴)은 최근 지점 회의실에서 별량새순(참두릅)작목반(반장 황윤화)에 지역사랑기금을 전달했다.

순천농협은 지역사랑예금을 통해 적립된 지역사랑기금 902만2163원과 교육지원사업비 857만8000원을 합쳐 별량새순작목반의 참두릅 묘목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태 순천농협 신용상임이사는 “황윤하 작목반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별량지점과 함께 발전하는 작목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기옥 사외이사는 “순천농협과 합병 전 별량지역 농가소득이 최하위였다”며 “지속적인 소득 작목 발굴 등을 통해 농가소득이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윤하 작목반장은 “별량에서 성공한 작목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별량새순(참두릅)작목반은 지난 9월 26일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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