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농가가 팜스코 사료를 급여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5일 전남 나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팜스코 사료를 급여한 농가가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포함해 3개 부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남 고흥군의 박태화 대표를 비롯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한 경남 함양군의 정무섭 대표,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한 충남 공주시의 이용관 대표까지 모두 팜스코 TMF 명작을 급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태화 대표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791kg, 도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 육량지수 73.1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대통령상을 수상, kg당 12만원인 5988만원의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며 최고 명품 한우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박 대표는 “3개월~6개월까지는 ‘팜스코 송아지 건TMR 사료를, 육성기(6~18개월)까지는 ‘팜스코 TMF 명작 육성’사료를, 이후 출하때까지 ‘팜스코 TMF 명작 완성’ 사료를 급여한다”고 밝혀 참석한 농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입상 출품축 중 생체중 900kg을 넘은 유일한 2마리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의 정무섭 대표(911kg), 대회추진협의회장상 이용관 대표(923kg)의 한우여서 팜스코 TMF 명작이 육질뿐만 아니라 도체중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는 것이 팜스코측의 설명이다.

팜스코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차원이 다른 명품 한우를 생산할 수 있게 해주는 팜스코 TMF 명작은 (주)우둥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생산되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엄선된 원료만을 선별해 발효 특수 혼합균의 과학을 적용한 최고의 한우를 위한 완전 발효사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