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기술자문위원회 정기 세미나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분당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난 2일 ‘2019년 기술자문위원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축산, 사료업계의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4명의 기술자문위원인 양돈, 축우, 양계, 수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서 발표하고 최신 동향에 대해 토론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돈분야 안희권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교수, △축우분야 김경훈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교수 △양계분야 길동용 중앙대 생명자원공학부 교수 △수의분야 문진산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 박사 등이 주제별로 발표를 맡았다.

또한 김정훈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 박사와 영업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돈사 배출가스저감, 보호지방급여와 도체 성적 향상, 산란계 난각 품질, 낙농 빅데이터 활동을 주제로 농가 현장과 접목하는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축산 기술 선진화를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1999년부터 10년 간 기술자문위원회를 열어왔다”며 “기술 연구는 미래를 위한 중요한 준비이고 자산이며, 문화재단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농·축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1997년 설립 이래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기술자문위원회는 1999년부터 총 43명의 축산·사료 학계와 업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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