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4일 ‘2019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개강해 총 12회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팜 6차 산업 관련 영농교육, 고령군의 특화작물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생들이 평소에 관심을 가진 딸기 고설재배 기술과 토마토 양액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진상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 수료자들과 고령군으로 귀농해 농사를 짓는 과정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과 지원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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