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출하 성적의 기쁨을 사료회사와 함께 나눈 고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2일 전남 영암에서 1200마리 규모의 한우 비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최산희 선경농장 대표가 1++등급 이상 출현율 79.6%라는 훌륭한 출하 성적을 거둔 기쁨을 제일사료와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윤하운 천하제일사료 총괄 사장을 비롯해 선양석 수석부사장, 김덕영 부사장 등을 포함한 임직원들과 저녁을 함께했다. 

최 대표가 운영하는 선경농장의 올해 출하성적을 살펴보면 상반기에 출하한 224마리의 성적은 1++등급 42.4%, 1+등급이상 78.1%이다. 하반기 출하 312마리의 성적은 1++등급 56.1%, 1+등급 이상 86.9%로 계속적으로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 출하한 54마리의 성적은 1++등급이 79.6%에 다다랐다. 

윤하운 총괄사장은 “고객 성공은 천하제일의 사명인데 그 성공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정말 뜻 깊고 감사한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천하제일은 더더욱 열심히 고객 성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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