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최근 울산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에서 어르신 600여명에게 팥죽을 쒀 대접하는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천석 동구청장, 정용욱 동구의장과 의원, 김종훈 의원(민중, 울산동구) 배우자인 이선형 여사, 문병용 본부장과 직원, 김순미 농가주부모임 울산시연합회장과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며 전통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오래사시도록 100% 우리농산물로 만든 팥죽을 제공했으며 400인분은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나머지 200인분은 팥죽 도시락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전달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농협울산본부 임직원들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울산본부는 지역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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