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목우촌이 지난 1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하는 인증제도로, 농협목우촌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아 올해 2회 연속 재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

농협목우촌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정보제공 활동과 상품모니터 제도 운영을 통한 소비자 니즈(needs, 요구)를 충족하고, 클레임전시회를 통한 품질경각심 환기 등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민섭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목우촌은 임직원들 모두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고자 품질경영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0 설날 선물세트’ 카달로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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