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팜스코 (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소노벨 변산 리조트에서 각 사업부문 임직원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달성의 해 202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020 비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올해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 각 본부의 내년도 사업전략 발표, 쿼터 수여식, 2020 목표달성 출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팜스코측은 각 사업부문별 노력을 통해 지난해 팜스코 전체 매출액은 1조 3800억원으로, 하림그룹 편입년도인 2008년 대비 330% 신장했다고 밝혔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그동안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을 추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궁극적으로는 넘버원을 추구하는 우리의 의지와 실천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며 “2020 비전 달성의 해를 맞아 우리 모두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낼 것”이라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