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얀마농기코리아는 최근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을 행사에서 지난해 1680만달러(195억원)의 수출을 달성한 공로로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얀마농기코리아는 ‘한국농업과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아래 얀마 본사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우수한 중소 농기관련 업체의 상품에 자신만의 엄격한 관리노하우를 입혀 미국,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 여러 나라로 수출하고 있다.

수출 품목은 트랙터용 캐빈, 로터베이터, 로우더, 마늘파종기, 육묘상자 등 농업용 자재와 부품,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김우철 얀마농기코리아 개발본부장은 “2005년 한국에 얀마법인을 설립한 초기부터 한국의 농업과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국내의 우수한 제품의 수출 확대와 더불어 좋은 제품의 공급,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농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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