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팜한농과 연암대가 함께 운영하는 ‘제3기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사진>이 지난 13일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개최됐다.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농업과 농자재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고양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2017년 개설된 이래 이번 3기까지 총 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3기 수료생들은 지난 9월부터 정기적으로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에서 경영, 마케팅, 고객서비스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3기 교육생 회장인 고성진 (주)케이피피 대표는 “30년간 농자재 유통업에 종사하면서 여러 교육을 받았지만 이번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만큼 알찬 교육은 없었다”며 “최신 영농정보와 다양한 경영 전문지식 등 새로운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팜한농과 연암대가 우리 농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개설한 맞춤형 전문교육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교육생들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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