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 전이용대회 개최

[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제2경제사업소를 내고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청당동 경제사업소는 건평 3750㎡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새로운 센터로 부상하고 있다.

천안축협은 제2경제사업소가 천안축협 경제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문영 조합장은 “우리 조합 본점에 능수한우전문식당을 오픈했을 때 ‘조합의 한우식당은 성공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우리는 이를 깔끔하게 불식하고 성공했다”며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제2경제사업소에 개점한 한우프라자 청당점이 조합경제 사업을 이끌어가는 센터가 돼 천안축협 경제사업 확산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이용대회 행사에는 1000여명 조합원들이 참여해 새로 개점한 한우프라자에서 화합을 다지고 제2경제사업소를 적극 이용하기로 다짐했다. 제2경제사업소는 1층에 446㎡의 하나로마트와 254㎡의 청당지점이, 2층에는 182석의 한우프라자 청당점이 자리해 1층 정육식당에서 고기를 구매해서 2층 한우프라자에서 1인당 4000원의 저렴한 상차림 비용만으로 능수한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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