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연세대 연세생활건강(이하 연세생활건강)이 장애 학생들에게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생활건강은 지난 12월 24일 연세대 재활학교 연수실에서 주예경 연세대 재활학교장와 연세생활건강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재활학교 학생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키즈텐플러스 제품을 전달했다.

키즈텐플러스는 아이들의 뼈 형성·발달이 일어나는 골든타임에 맞춰 영양설계된 제품으로, 칼슘·비타민D·아연을 주원료로 해 연세대 연구팀의 특허조성물인 초피나무추출물, 열처리유산균, 잔소리졸을 포함한 8가지 부원료가 함유됐다.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재학생들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해 더욱 건강하게 자라는데 보탬이 되고자 키즈텐플러스 제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지원을 통해 연세대 재활학교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생활건강은 연세대의 비영리법인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장학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연세대 재활학교에도 정기적으로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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