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 12월 20일 익산시 영등동 소재 농업용 기계 제조업체인 (주)렛츠팜(대표자 박성진)을 방문해 도내 제조업체와의 따뜻한 소통행보를 펼쳤다.
렛츠팜은 식물생장조절실, 식물생장계 등 농업용 기계 제조업체로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작물 재배·건조·가공 제조시설 및 복합연구단지 구축을 목표로 꾸준한 사업 확장을 도모하는 곳이다.
이날 김장근 본부장과 박성진 대표는 농업 관련 제조업체의 경영상 애로사항과 유동성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내 강소 기업의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장근 본부장은 “그간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체감하는 경영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유동성 해소를 위한 금융 지원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도내 강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이날 제5대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 행사를 가졌다. 김 본부장은 취임 이후 강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에만 48개의 업체를 방문하며 기업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용환 기자
parkyh@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