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최정훈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울산영업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올해 신임 사무소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경영전략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신임 사무소장들의 임용장 교부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정훈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농협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며 “신임 사무소장들도 직원들과 소통하며 솔선수범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직원들은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기 위해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고객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밀착 기여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신뢰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본부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상대 농대를 졸업한 후 농협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경남지역본부와 중앙본부에서 농가소득지원부 농정협력국장, 본점영업부장, 개인고객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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